산책하기
이소
• 이소의 의미 • 이소 프로그램의 결 • 시(時)시(詩)한 이소인 • 이소 인문심리상담소 위치
심리 프로그램
• 심리 프로그램 소개 • 청소년·청년/학생 • 중년/부모 • 마음탐구생활 • 열기카드 • 개인상담 • 직장인 • 독서모임
진로 입시 프로그램
• 진로 입시 프로그램 소개
출판*도구
• 출판*도구 소개 • 열기카드 • 마음탐구생활
이방소방
• 이방소방 최신글 • 이소 에세이 • 담터게시판 • 갤러리 • 자유게시판
알림
• 알림

이소 에세이

DANNY BOY and THE CARRIAGES


이소, 2017-12-06, 조회수: 779



전체 1

  우연한 기회에 20대 인디밴드인 'DANNY BOY and THE CARRIAGES'라는 그룹의 음반을 접했다.  메인 보컬인 김한성은 음악을 시작하던 초기에는 모던 락 계열의 노래(그룹명 '아홉번째')를 한 것으로 아는데, 이 음반은 컨츄리 풍의 듣기 편한 연주로 변해있었다. 말 달리듯 신나는 기타 연주에 맞춘 보컬의 기교는 왠지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, 그래서 20대 실력으로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멋들어진 창법을 들려주고 있다. 사실 내 개인 취향으로는  이런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었는데, 워낙 내가 비음을 선호하다보니 이 보컬이 그 벽을 넘게 했다고 볼 수 있다.  여러 음반 기획사들의 아이돌 그룹이 범람하는 방송가에서는 볼 수 없는 이러한 뮤지션들의 어려운 중에도 자기 색깔을 지켜나가는 용기있는 탁월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.  

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쇄하기 목록보기
• 전체 : 27 건 ( 2/2 쪽)
NO. 제 목 글쓴이 작성일자 조회
12 차심광명(此心光明) 이소 2018-02-20 951
11 희언자연(希言自然) 이소 2018-02-05 1686
10 두 개의 모호한 명확성 이소 2017-12-11 846
DANNY BOY and THE CARRIAGES 이소 2017-12-06 779
8 인간의 마음-에리히 프롬 이소 2017-10-30 1033
7 시간의 향기 이소 2017-10-18 755
6 Autocatalysis의 승화 이소 2017-09-25 751
5 오늘 엄마가 죽었다 이소 2017-09-18 966
4 스캇 펙 `거짓의 사람들` 이소 2017-09-05 883
3 도(道)가? 아니 사람이! 이소 2017-07-08 811
2 자기돌봄에서 얻는 조화로움 이소 2017-07-05 745
1 혼돈의 땅 이소 2017-06-27 867

1 2

검색 검색초기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