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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소 에세이

DANNY BOY and THE CARRIAGES


이소, 2017-12-06, 조회수: 696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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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우연한 기회에 20대 인디밴드인 'DANNY BOY and THE CARRIAGES'라는 그룹의 음반을 접했다.  메인 보컬인 김한성은 음악을 시작하던 초기에는 모던 락 계열의 노래(그룹명 '아홉번째')를 한 것으로 아는데, 이 음반은 컨츄리 풍의 듣기 편한 연주로 변해있었다. 말 달리듯 신나는 기타 연주에 맞춘 보컬의 기교는 왠지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, 그래서 20대 실력으로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멋들어진 창법을 들려주고 있다. 사실 내 개인 취향으로는  이런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었는데, 워낙 내가 비음을 선호하다보니 이 보컬이 그 벽을 넘게 했다고 볼 수 있다.  여러 음반 기획사들의 아이돌 그룹이 범람하는 방송가에서는 볼 수 없는 이러한 뮤지션들의 어려운 중에도 자기 색깔을 지켜나가는 용기있는 탁월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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